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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 일본인 30만명 몰려갔다…성형외과 제친 이 병원
중앙일보
2025.10.06 22:31
2025.10.0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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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117만명에 달한다. 역대 최대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4년 외국인 환자 유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02개 국가에서 117만 467명이 왔다. 2023년보다 93.2% 증가했다.
일본 환자가 44만1112명(37.7%)으로 가장 많다. 2023년에도 일본 환자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 일본 환자는 어떤 진료를 받았을까. 피부과·성형외과·내과계통, 한방의료기관을 많이 찾았다. 일본 환자는 이들 4개 진료 파트에서 최다 방문을 기록했다.
피부과를 찾은 일본 환자는 30만 8116명이다. 전체 일본 환자 44만여명의 70%가 피부과에 들렀다.
지난해 한국 피부과를 찾은 외국인 환자의 44%가 일본인이기도 하다.
일본 환자에게 피부과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레이저, 리프팅, 미백, 기미·잡티 제거 등 1~2시간에 끝나는 간단한 시술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가격이 저렴한 데다 만족도가 높은 점도 요인이다.
일본 환자의 94%가 여성이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47.4%로 절반 가까이 된다. 30대가 25.7%, 40대가 12.5%이다. 지난해 60대 이상도 1만 1674명(2.7%)이 찾았다.
한국 피부과를 찾은 일본 남성도 적지 않다. 지난해 1만 9070명이 피부과를 찾았다. 남성 3405명은 성형외과를 방문했다.
일본 환자는 피부과 다음으로 성형외과를 많이 방문했다. 6만 1918명으로 14%이다. 6.3%가 내과·가정의학과 등에서 진료를 받았다.
일본 환자는 건강검진을 받거나 치과 진료, 암·희귀질환 등의 중증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매우 적다. 지난해 국내 검진센터를 찾은 일본인은 977명에 불과하다. 치과도 1285명이다.
중증 질환 중 유일하게 중증 화상으로 한국을 찾은 일본 환자가 15명이다. 중병을 치료하러 한국에 올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일본 환자는 다른 나라 환자처럼 지방에는 덜 간다. 95.5%가 서울에서 진료받았다. 인천 1.0%, 부산 1.7%이다. 서울 지역 중 강남구를 찾은 사람이 42.3%, 서초구가 32.8%이다. 중구는 13%이다.
한 대형 성형외과 원장은 "일본 환자는 진료 건당 비용이 많이 들지 않다"며 "건당 진료비는 중동 환자가 단연 높다"고 말했다.
한국 건강검진 센터를 가장 많이 찾은 나라는 미국이다. 정형외과·안과·산부인과·이비인후과·소아청소년과도 마찬가지로 미국 환자가 가장 많이 찾았다.
신성식(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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