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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삼성 구한 푸른 피의 에이스, 106구 혼신의 역투! [WC2]

OSEN

2025.10.07 00:48 2025.10.0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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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석우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로건이 방문팀 NC는 원태인이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이 6회초 1사 1,2루 NC 다이노스 박건우를 삼진으로 잡고 포효하고 있다. 2025.10.07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로건이 방문팀 NC는 원태인이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이 6회초 1사 1,2루 NC 다이노스 박건우를 삼진으로 잡고 포효하고 있다. 2025.10.07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이석우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로건이 방문팀 NC는 원태인이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원태인이 4회초 1사 1루 NC 다이노스 권희동의 3루 파울플라이 볼을 가리키고 있다. 2025.10.07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로건이 방문팀 NC는 원태인이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원태인이 4회초 1사 1루 NC 다이노스 권희동의 3루 파울플라이 볼을 가리키고 있다. 2025.10.07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이 완벽투가 빛났다.

원태인은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와일드카드 2차전에 선발 등판, 6이닝 무실점(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106개. 

원태인은 올 시즌 27경기에 나서 12승 4패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3.24. NC와 두 차례 만나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77로 강세를 보였다. 가을 무대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원태인은 1회 김주원과 최원준을 연속 삼진으로 제압했다. 2사 후 박민우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으나 데이비슨을 2루 땅볼로 유도하며 이닝 마무리.

전날 경기에서 1득점에 그쳤던 삼성 타선은 1회 선취점을 올리며 원태인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재현이 좌전 안타로 누상에 나갔다. 김성윤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 구자욱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1사 1,2루. 디아즈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찬스가 무산되는 듯했다.

김영웅이 볼넷을 골라 누상에 주자가 가득 찼다. 전날 경기에서 추격의 솔로 아치를 날린 이성규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었다. 1-0. 계속된 만루 찬스에서 강민호도 볼넷을 골라 3루 주자 구자욱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 

2회 선두 타자 권희동의 타구를 유격수 이재현이 호수비로 막아냈다. 이우성에게 1-2루간을 빠지는 안타를 내줬다. 곧이어 서호철을 삼진 처리. 2사 후 김휘집의 타구는 중견수 이성규 앞으로 향했다. 이닝 종료. 

[OSEN=대구, 이석우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로건이 방문팀 NC는 원태인이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원태인이 역투하고 있다. 2025.10.07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로건이 방문팀 NC는 원태인이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원태인이 역투하고 있다. 2025.10.07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이석우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로건이 방문팀 NC는 원태인이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원태인이 5회초 2사 NC 다이노스 김주원을 우익수 파울플라이로 잡고 호수비를 펼친 김성윤을 보며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2025.10.07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로건이 방문팀 NC는 원태인이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원태인이 5회초 2사 NC 다이노스 김주원을 우익수 파울플라이로 잡고 호수비를 펼친 김성윤을 보며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2025.10.07 / [email protected]


원태인은 3회 김정호를 3구 삼진으로 잠재웠다. 김주원이 좌측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으나 김헌곤이 잡아냈다. 원태인은 최원준을 중견수 뜬공 유도하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4회 첫 타자 박민우에게 우전 안타를 내준 원태인. 데이비슨과 권희동을 내야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이우성에게 내야 안타를 맞고 2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NC 벤치는 서호철 대신 대타 오영수를 내세웠다. 결과는 좌익수 뜬공 아웃. 

원태인은 5회 김휘집, 김정호, 김주원을 꽁꽁 묶으며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다. 원태인은 6회 1사 후 사사구 2개를 허용하며 또다시 위기에 처했다. 1사 1,2루서 대타 박건우와 만난 원태인은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곧이어 이우성을 외야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원태인은 2-0으로 앞선 7회 마운드를 내려왔다. 팀내 홀드 부문 공동 1위 김태훈이 바통을 이어 받았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로건이 방문팀 NC는 원태인이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이 6회초 수비를 마치고 팬들의 환호에 주먹을 불끈 쥐며 답하고 있다. 2025.10.07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로건이 방문팀 NC는 원태인이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이 6회초 수비를 마치고 팬들의 환호에 주먹을 불끈 쥐며 답하고 있다. 2025.10.07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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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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