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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싸우자는 DM 쏟아져..체육관 주소 보냈더니 아무도 안 와”(신발벗고 돌싱포맨)

OSEN

2025.10.0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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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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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김동현이 일반인들에게 대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은 ‘고자극 핫가이 특집’으로 진행, 추신수, 김동현, 백호가 출연했다.

김동현은 한국인 최초로 UFC 13승을 이룬 전설의 파이터로 불린다. 김동현은 “제가 선수로 활동할 때 그중에서도 돈을 많이 받는 편이었다. 그래도 돈을 벌어서 나오는 선수가 별로 없다. 치료비랑 코치 주면 거의 안 남는다”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후원비를 받기 위해 온몸으로 광고를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김동현은 “그 옷도 제가 다 만들어야 한다. 받아서 옷에 마크 붙이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협찬 음료도 있다. 힘든데 억지로 먹는다”라고 격하게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어느 순간부터 저한테 DM으로 싸우자고 (연락이 온다). ‘쫄?’ 이러면서. 어느 날 연락을 돌렸다. 30명 정도에게 결투 신청을 보냈다. 제 체육관 주소를 보냈다. 한 명도 안 왔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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