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레위성가단, 창단 39주년 기념연주회 개최

Los Angeles

2025.10.07 20:34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레위성가단

레위성가단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레위성가단'이 오는 12일(일) 오후 6시, 오렌지한인교회(643 W Malvern Ave, Fullerton)에서 창단 39주년 기념연주회를 개최한다.
 
1986년 1월, 7명의 남성 성도들이 "오직 하나님만 찬양하리라"는 다짐으로 시작한 레위성가단은 지난 39년간 수많은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국내외 순회공연을 통해 찬양으로 복음을 전해온 오렌지카운티 대표 성가단이다.
 
내년 창단 40주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단원들의 기도와 열정이 어우러진 신앙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특히 2022년 여성성가단 창단 이후, 남성.여성.혼성 합창곡을 모두 소화할 수 있게 되어 더욱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오렌지한인교회에 설치된 파이프 오르간의 장엄한 음향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지휘에는 강정엽(남성.혼성), Clara Lee(여성) 지휘자가, 반주에는 홍영례 오르가니스트와 샤론 허, 보라 김 피아니스트가 참여해 풍성한 앙상블을 완성한다.
 
한편, 레위성가단은 내년 창단 40주년 대연주회를 준비하며 남녀 단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단장 조신천 장로에게 문의하면 된다.
 
▶문의: (714)323-7420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