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류이서♥ 향한 유튜브발 '신기 있다' 막말에 발끈…"나를 가스라이팅 했다더라" ('A급 장영란')

[사진]OSEN DB.

[OSEN=박근희 기자]  전진이 아내 류이서를 향한 '신기(神氣)' 평가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후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짝사랑남 전진♡류이서 5년 동안 애가 없던 이유 최초공개’라는 이름의 영상이 공개됐다.

류이서는 전진과 교제하던 시절 헤어질 뻔했던 사건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승무원으로 일했던 류이서는 "뉴욕 비행을 해야 하는데, 호텔까지 가는 데 한 16시간 걸린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문제는 전진의 남다른 주량이었다. 류이서는 전진이 "출발할 때부터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한 자리에서 16시간 동안 술을 마시고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류이서는 "아 안 되겠다. 이 사람. 못 만나겠다. 이렇게 먹다 보면 과부가 될 것 같았다"며 "이렇게 해서 빨리 죽을 거면 결혼을 뭐 하러 하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정작 전진은 해맑게 류이서에게 페이스톡을 걸어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전진은 유튜브에 떠도는 연예인 부부 궁합 영상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일부 연예인들이 아내 류이서를 보고 '신기'가 있다고 평가한 사실을 전하며 "있어요? 그래 보여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전진은 류이서에게 '신기'가 있다고 말한 상대를 겨냥해 "이 사람이 나를 가스라이팅을 했다더라"며 "조심하세요"라고 경고하며 어이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A급 장영란’


박근희([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