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김우빈만 바라보는 순애보 눈빛..10년만에 재회하길 잘했네 [핫피플]

[사진]OSEN DB.

[OSEN=하수정 기자] '다지니' 김우빈과 수지의 케미 터지는 화보 컷이 공개됐다.

9일 넷플릭스 공식 계정에는 "세 가지 소원보다 소중한 단 하나의 인연 #다이루어질지니 #GenieMakeAWish"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지와 김우빈이 '다 이루어질지니'(이하 다지니)의 커플 화보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작품 속 캐릭터 지니와 가영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케미를 발산했고, 선남선녀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김우빈과 수지는 2016년 종영한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약 10년 만에 재회해 새로운 작품을 선보였는데, 이번에도 환상의 호흡과 케미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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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다지니'는 스타 작가 김은숙의 신작으로,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담았다.

지난 8일 넷플릭스 투둠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다지니'는 공개 3일 만에 40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5위에 올랐다. 여기에 공개 직후부터 오늘까지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브라질, 체코, 싱가포르, 인도, 홍콩, 태국, 이집트, 모로코 등 전 세계 46개국 TOP 10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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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하수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