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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도 먹으면 찌는구나" 이혼 후 10kg↑ 근황 공개..행복하면 됐다 [핫피플]

OSEN

2025.10.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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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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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이혼 후 처음 맞은 명절에 성형 부작용과 체중 변화까지 솔직히 고백하며 화제를 모았다.

서인영은 지난 6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추석 맞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에 나선 그는 예전보다 통통해진 얼굴과 숏컷 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때는 42kg이었는데 지금은 10kg 정도 쪘어요. 전에 38kg까지 갔었어요”라며 수줍게 웃은 서인영은 “속상하지만 내가 먹어서 찐 걸 어떡하겠어요. 맛있는 거 먹고 돈 들여서 찌웠는데 또 열심히 빼야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마른 것도 좋았지만 지금이 더 마음이 편하다”고 덧붙이며 현재의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서인영은 성형수술 부작용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성형 관련 질문은 DM 주세요. 저는 코 보형물 다 뺐어요. 예전에 코끝만 엄청 뾰족하게 하지 않았나. 그게 난리가 났었다”며 “지금은 더 이상 코에 뭘 넣을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 MBC ‘무릎팍도사’ 출연 당시에도 코 성형 사실을 인정하며 “턱은 안 했어요. 코만 두 번 했어요. 코끝만 두 번이에요. 콧대는 제 거예요”라고 강조한 바 있다. 당시에도 “코끝을 뾰족하게 했다가 빼는 수술을 했는데 큰일날 뻔했다”며 “성형은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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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은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같은 해 11월 합의 이혼했다. 당시 그는 “귀책사유나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다”고 밝히며 깔끔하게 관계를 정리했다.

이혼 후 처음 맞은 명절,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한결 편안해진 근황을 전한 서인영은 “다시 활동하려면 살을 좀 빼야죠”라며 웃어 보였다. 솔직함과 인간미로 여전히 팬들의 응원을 받는 서인영의 새로운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본인이 편안하고 행복하면 됐지", "행쇼", "서인영도 먹으면 찌는구나", "나이먹을수록 통통해지는건 당연", "서인영은 마른 체질인 줄" 등의 네티즌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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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 OSEN DB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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