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29명 사망' LA 최악 산불 방화였다…범인이 챗GPT에 남긴 말
중앙일보
2025.10.09 20:12
2025.10.09 21:01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 크기 조절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닫기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올해 초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부촌 주택가를 휩쓴 대형 산불은 20대 남성의 방화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체포된 남성은 불을 낸 뒤 인공지능(AI)에 "내가 죄가 될 것인지" 묻기도 했다.
ABC뉴스에 따르면, 미 법무부와 연방 검찰은 지난 8일(현지시간) 조너선 린더크네흐트(29)를 방화에 의한 재산손괴 혐의로 체포했다. 그는 새해 첫날 LA 해안가 지역에 불을 질러 인근 주택가와 건물 등에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우버택시 기사인 린더크네흐트는 승객을 퍼시픽 팰리세이즈에 내려준 뒤 등산로 인근으로 차를 몰고 간 뒤 종이에 불을 붙여 화재를 일으켰다. 당시 그의 택시에 탔던 승객들은 "흥분하고 화가 난 듯 보였다"고 진술했다.
린더크네흐트는 불을 낸 뒤 직접 신고를 했다. 챗GPT에 "담배 때문에 불이 붙으면 그게 내 잘못인가"라고 묻기도 했다. 수사 당국은 그가 우발적 화재임을 주장하기 위한 의도로 해당 질문을 남겨 놓은 것으로 본다.
법원에서 유죄로 인정되면 최대 20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린더크네흐트는 불을 붙인 이후 현장을 벗어났다가 다시 돌아와 소방대원들이 진화하는 모습을 촬영하기도 했다.
공소장에는 그가 지난해 7월 챗GPT로 불타는 숲에서 사람들이 도망치는 모습이 담긴 이미지를 생성한 것으로 적시됐다. 검찰은 "그가 몇 달 전부터 어떤 사고 과정을 거쳤는지 알 수 있다"고 언급했다.
LA 산불은 3주 넘게 이어져 사망자 29명과 건물 2만채를 태웠다. 경제적 피해 규모 면에서 역대 최악의 산불이다.
김철웅(
[email protected]
)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
이미지 뷰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