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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아쉬울거 없는줄 알았는데..♥도경완 "불쌍한 사람" 측은지심(대놓고 두집살림)

OSEN

2025.10.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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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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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을 향한 측은지심을 드러냈다.

9일 JTBC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남들은 알지 못했던, 조금은 '특별한' 부부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대놓고 두집살림'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도경완은 "당신은 어떤 배우자인가요?"라는 질문에 "나는 손이 많이 가는 사람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장윤정은 "지금 결혼 생활 어떤가요?"라고 묻자 "쉽지만은 않다라는건 확실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태어난다면 결혼을 하실 건가요?"라는 질문이 나오자, 두 사람은 한숨을 쉬며 말을 보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도경완은 제이쓴과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 "어느날 장윤정을 봤는데 좀 불싼한거다. 봐라. 장윤정 정도면.."이라고 조심스레 운을 뗐고, 제이쓴은 "아쉬울거 없지 뭐"라고 말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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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도경완은 "그렇게 생각하지? 그래도 발길질을 무지하게 해. 안 가라앉으려고. 그걸 나만 보잖아"라며 아내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그간의 설움을 털어놓는 장윤정의 모습도 공개됐다. 그는 "그래서 내가 하루는 눈물이 터졌다"고 말했고, "너무 서러워서?"라고 묻자 "응. 난 어디 가서 이런 얘기 하니?"라고 말해 이들의 사연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부부들이 한적한 시골 마을에 '두 집 살림'을 차려 '대놓고' 같이 살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 밤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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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JTBC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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