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위고비 없이 5일만에 3kg을 뺐는데 다시 뱃살이 복귀했다.
이지혜는 지난 11일 “하와이의 추억 이제 며칠 안 남은 일정 여행으로 충전하면서!! 내 전부인 우리 가족 난 왜 이렇게 내 딸들과 가족이 좋을까 더 소중히 차곡차곡 내 기억과 가슴에 새겨야지”라고 했다.
이날 이지혜는 이날 보색의 느낌이 대비되는 비키니를 입었다. 가슴팍을 너무 드러내지 않으면서 하이레그 라인의 언더를 입은 이지혜는 마른 체형인데도 접히는 뱃살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지혜는 위고비 없이 5일 만에 3kg 감량에 성공해 뱃살을 없앴는데 다시 뱃살이 나오는 상황이 벌어졌다.
당시 이지혜는 “몸무게는 보통 54kg 전후로 유지되고 있어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광고 촬영을 앞두고 작정하고 감량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사진]OSEN DB.
이지혜는 다이어트 약물 대신 자신만의 루틴을 고수했다. 그는 “위고비나 다이어트 약 없이도 충분히 감량할 수 있다”며 “이번 목표는 52kg 이하로 떨어뜨리는 것. 허리도 32~32.5인치에서 줄여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생리 주기를 활용한 다이어트 팁도 강조했다. 이지혜는 “생리가 시작되면 입맛이 떨어진다. 그때가 다이어트 골든타임이다. 이때 의지를 다지고 식사량을 반으로 줄여야 한다”며 “양배추 같은 대체 식품을 활용하고, 하루 13~14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결국 그는 의지를 다잡고 꾸준한 운동과 식이조절을 통해 5일 만에 51.7kg으로 감량에 성공했다. 허리둘레 역시 30.7인치로 줄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