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교협 이사장배 골프대회 은혜 속 마무리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이사회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이사회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남가주교협)는 지난 10월 6일 오전 10시, 라하브라에 위치한 웨스트리지 골프클럽(Westridge Golf Club)에서 '남가주 차세대 청년 목회자 후원기금 마련 남가주교협 이사장(김향로 장로)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60여 명의 참가자와 준비위원들이 함께하며,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아름다운 날씨 속에 라운드를 즐기며, 신앙 안에서 교제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저녁 만찬과 폐회 예배, 시상식이 이어졌다. 모든 순서가 김향로 이사장을 비롯한 후원자와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섬김 속에 은혜롭게 마무리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서로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교제의 기쁨을 나눴다.
 
특히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남가주교협이 추진하는 차세대 청년 목회자 후원 사역의 비전에 많은 참가자들이 공감하며, 다음 세대를 세우는 사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이 대회가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젊은 목회자들을 세우는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가주교협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모아진 후원금은 청년 목회자 양성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 교회가 연합해 다음 세대를 섬기는 사역에 계속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남가주교협은 앞으로도 신앙 공동체의 연합과 차세대 사역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