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의 아내 사야는 12일 "일본 언니에게 하루를 잡은 연락이 왔어요 ㅎㅎㅎ 지금 머리핀은 필수품"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후 9개월인 심형탁의 아들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아들 하루는 마치 사자 갈퀴를 연상케하는 풍성한 머리카락을 자랑했고, 생후 9개월이 믿기지 않는 머리숱을 드러냈다. 특히 심형탁의 아내 사야는 "지금 머리핀은 필수품"이라며 하루 머리에 예쁜 머리핀을 꽂아 머리카락을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심형탁은 2022년 18살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혼인신고를 한 뒤, 2023년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1월 건강한 아들 하루를 품에 안았고, 현재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