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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손민수♥임라라, 쌍둥이 남매 출산…'우아기' 아닌 '엔조이커플'에서 공개

OSEN

2025.10.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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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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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코미디언 21호 부부 손민수·임라라의 ‘쌍둥이 남매’ 출산은 남편 손민수가 출연 중인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가 아닌 이들의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손민수·임라라는 지난 14일 쌍둥이 남매의 부모가 됐다. 손민수는 엔조이커플 공식 채널을 통해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3.24kg, 2.77kg으로 뚜키랑 라키 건강하게 태어났어요”라고 직접 아내 임라라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손민수는 “라라는 출혈이 있어서 쉬는 중인데 소식 곧 전하겠습니다”라며 쌍둥이 남매의 엄마가 된 임라라의 건강 상태를 전했고, 막 태어난 쌍둥이 남매의 발 사진을 공개했다. 깜찍한 크기의 쌍둥이 남매의 발은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2023년 5월, 열애 9년 만에 결혼에 골인한 손민수·임라라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출산 준비 과정은 이들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과 JTBC ‘1호가 될순 없어2’ 등에서 공개됐다.

손민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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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게 찾아온 쌍둥이 남매인 만큼 조심스럽게 출산을 준비했지만 그 과정은 쉽지 않았다. 임라라는 출산 막달에 전신에 도진 임신성 소양증 증상을 공개했다. 임라라는 “너무 아프다. 내가 확신의 E라고 느낀 게, 그렇게 집에서 아픔만 경험하고 있으니까 너무 우울하더라. 그래서 민수한테 차라리 나가자고 했다. 밖에 있으면 아파도 시간이 빨리간다. 시선이 분산되고, 날씨가 좋으니까”라며 “그리고 손목도 너무 심하다. 일상생활이 안된다. 지금은 이도 못 닦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시험관 시술, ‘어나더레벨’의 입덧, 막달의 임신성 소양증 등 쉽지 않은 과정을 거친 끝에 손민수·임라라는 쌍둥이 남매의 부모가 됐다. 37주를 꽉 채워 쌍둥이 남매를 만난 두 사람의 소회는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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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과정은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15일 OSEN 취재 결과, 손민수·임라라 부부의 출산 과정은 손민수가 MC로 활약 중인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가 아닌 ‘엔조이 커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가 그동안 손담비, 기보배 등의 출산 과정을 담았고, 손민수·임라라도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쳤기에 출산 내용이 상세히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한편, 손민수가 MC로 활약 중인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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