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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정말 하늘이 돕는다!’ 포트2 경쟁하는 호주, 미국에 1-2 패배…한국 포트2 가능성 높다!

OSEN

2025.10.15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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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지형준 기자] 세계의 벽은 높았다. 결과는 0-5 대패였다.홍명보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을상대로 A매치평가전을 치러이스테방(첼시)과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에게 나란히 2골을 허용하면서 0-5로 대패했다.한국 손흥민이 선발 출전하며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 최다 출장 기록을 새로 썼다. A매치 통산 출전 수는 137경기.한국 홍명보 감독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2025.10.10 /jpnews@osen.co.kr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지형준 기자] 세계의 벽은 높았다. 결과는 0-5 대패였다.홍명보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을상대로 A매치평가전을 치러이스테방(첼시)과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에게 나란히 2골을 허용하면서 0-5로 대패했다.한국 손흥민이 선발 출전하며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 최다 출장 기록을 새로 썼다. A매치 통산 출전 수는 137경기.한국 홍명보 감독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2025.10.10 /[email protected]


[OSEN=서정환 기자] 홍명보호에게 천운이 따르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월 친선경기를 1승 1패로 마쳤다. 한국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랭킹 6위 브라질에 0-5 대패를 당했다. 14일 이어진 파라과이전에서 한국은 2-0으로 승리했다. 

한국(1593.19점)이 북중미월드컵에서 포트2 배정을 받기 위해서는 FIFA 랭킹 23위를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24위 에콰도르(1588.04점)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 25위 호주(1583.49점)도 경쟁자다. 한국이 브라질에 크게 패하면서 떨어질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있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결과적으로 천운이 따르고 있다. 호주는 15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치른 친선전에서 미국에게 1-2로 패했다. 미국은 전반 19분 조던 보스에게 먼저 실점했다. 이후 하지 라이트의 멀티골이 터지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미국 에이스 크리스챤 풀리식은 31분만 뛰었다. 

한국에 2-0으로 패했던 랭킹 16위 미국이 호주를 잡아주면서 한국의 포인트 유지에 큰 도움이 됐다. 한국과 2-2로 비긴 멕시코도 한국편이다. 멕시코는 15일 에콰도르와 친선전에서 1-1로 비겼다. 에콰도르가 멕시코를 잡았다면 한국의 순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었다.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지형준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과 파라과이의 A매치 평가전이 14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남미 강호' 파라과이는 지난 10일 일본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거두고 온 팀이다. 이번 경기는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포트 배정을 두고도 중요한 일전이다.현재 한국은 오스트리아, 호주, 에콰도르와 치열한포트 2 막차 경쟁을 벌이고 있다.전반 한국 엄지성이 선제골을 넣고 손흥민과 기뻐하고 있다. 2025.10.14. /jpnews@osen.co.kr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지형준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과 파라과이의 A매치 평가전이 14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남미 강호' 파라과이는 지난 10일 일본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거두고 온 팀이다. 이번 경기는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포트 배정을 두고도 중요한 일전이다.현재 한국은 오스트리아, 호주, 에콰도르와 치열한포트 2 막차 경쟁을 벌이고 있다.전반 한국 엄지성이 선제골을 넣고 손흥민과 기뻐하고 있다. 2025.10.14. /[email protected]


이제 한국은 11월 A매치에서 선전하면 포트2를 지킬 수 있다. 한국은 11월 14일 볼리비아와 대결한다. 이후 아르헨티나와 친선전을 추진했으나 아르헨티나측의 너무 높은 개런티 요구로 경기가 불발된 상황이다. 

북중미월드컵 조추첨은 오는 12월 6일 거행된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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