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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구본승과 '10월 7일 결혼설'에 황당..."말도 안 되지" ('남겨서 뭐하게') [순간포착]

OSEN

2025.10.15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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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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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남겨서 뭐하게’ 김숙이 자신과 배우 구본승의 '10월 7일 결혼설' 기사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포맷 개편 기념으로 김숙이 스페셜 MC로 출격한 가운데 ‘예능 대부’ 이경규가 출연했다.

김숙은 한 방송에서 자신을 둘러싼 결혼 기사를 언급하며, “저는 결혼 날짜까지 잡혔어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나 이내 “말도 안 되지”라며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자신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이미 결혼 날짜가 정해졌다는 루머에 솔직하게 반응한 것이다.

이어 김숙은 이영자에게 “영자언니도 (열애) 기사 난 적 있지?”라고 물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에 이영자는 남다른 쿨한 반응을 보여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이영자는 “나는 좋았어”라고 의외의 심경을 밝히면서도, “그쪽에서 항의하더라. 내리더라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본인은 긍정적이었던 열애설 기사가 상대방 측의 요청으로 삭제된 유쾌한 해프닝을 공개한 것.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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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10월 7일 결혼설'은 다르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명수가 농담처럼 언급한 것이 와전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숙이 '가을쯤 결혼할 생각이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오빠 의견에 따르겠다"고 답하자, 박명수가 곧바로 "그럼 10월 7일 결혼하라"고 날짜를 지정하면서 루머가 급속도로 퍼졌다.

/ [email protected]

[사진] ‘남겨서 뭐하게'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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