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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건강검진 제공 건강박람회 열린다

New York

2025.10.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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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의사협회·뉴욕한인간호협회 11월 9일 개최
퀸즈크로싱 몰…혈압 측정, 치매·대장암 검사 등 제공
뉴욕한인의사협회와 뉴욕한인간호협회는 한인사회 건강을 위해 오는 11월 9일 퀸즈 크로싱 몰에서 종합 건강검진 제공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건강박람회 모습. [사진 뉴욕한인의사협회]

뉴욕한인의사협회와 뉴욕한인간호협회는 한인사회 건강을 위해 오는 11월 9일 퀸즈 크로싱 몰에서 종합 건강검진 제공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건강박람회 모습. [사진 뉴욕한인의사협회]

뉴욕 일원의 한인 의료인들이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나선다.
 
뉴욕한인의사협회와 뉴욕한인간호협회는 오는 11월 9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퀸즈 플러싱에 있는 퀸즈크로싱 몰 노스웰헬스 플러싱 오피스 1층(136-17 39th Ave, Suite 1A)에서 종합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2025년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2025년 건강박람회 홍보 포스터. [사진 뉴욕한인의사협회]

2025년 건강박람회 홍보 포스터. [사진 뉴욕한인의사협회]

올해 건강박람회에서는 가정의학과·감염내과·내과·대장항문외과·발 전문의·비뇨기과·비뇨부인과·소화기내과·성형외과·심장내과·안과·외과·완화의학과·유방외과·정신과·혈관외과·혈액종양내과·호흡기 및 수면의학과 등에 대한 폭넓은 분야의 건강검진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참석자들에게는 혈압 및 혈당 측정, 치매 및 우울증 선별 검사, 독감 백신, 의사 상담, 유방촬영술, 대장암 선별 검사(FIT 대변 검사), 근전도(EMG) 검사 등 무료 서비스가 진행된다.
 
유료 서비스(현금 결제만 가능)도 함께 준비되는데 해당 분야는 혈액검사(빈혈, 당뇨, 간 및 신장 기능, 콜레스테롤 검사 포함/30달러), 자궁경부암 선별 검사(PAP 검사/22달러), PAP&HPV 검사(50달러) 등이다.
 
또 행사장에서는 KCS한인봉사센터와 민권센터가 건강보험 가입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 협회는 지난해 11월에도 노스웰 플러싱 오피스에서 건강박람회를 열어 127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한편 뉴욕한인의사협회는 지난 7월에는 단체 소속 전문의 HyunJoon Lee(가정의학과), Pan Ko(감염내과), Samuel Bae(소화기내과), Grace Park(외과), John Kim(안과) 등을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보고르에서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
 
협회 의료진은 현지 목회자, 선교사, 가족 및 노동자 329명을 대상으로 약품 제공, 초음파 진단, 안과 검진, 백신 접종과 당뇨·고혈압·간 질환 등의 진단과 초기 치료를 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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