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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극혐하는 은둔 금쪽이, 블랙박스에 충격적인 영상 녹화(금쪽같은)

OSEN

2025.10.1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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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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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오는 17일(금)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아빠를 극혐하며 은둔에 들어간 초6 아들’의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베란다에서 생활하며 집 밖을 거부했던 초6 금쪽이의 부모가 다시 한번 등장한다.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대화를 완전히 거부하고, 심지어 경찰에 신고하는 등 극단적인 갈등을 보여 큰 충격을 안겼는데. 금쪽이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부모의 꾸준하고 진심 어린 노력이 필요한 상황. 과연, 금쪽이네는 서로를 이해하고 진심으로 소통하는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본 영상에서는 금쪽이와의 관계를 회복하려는 아버지의 고군분투가 집중적으로 그려진다. 금쪽이는 여전히 아버지를 받아들이지 못한 채, 1분 타이머를 설정해 그 시간 동안만 이야기를 듣는 제한적인 소통 방식으로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금쪽이의 강한 거부에 의문을 가진 부모는 상담센터를 찾게 되고, 그 과정에서 어린 시절 아버지의 강압적인 훈육 방식이 드러난다. 특히, 아버지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다른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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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베란다에만 머무는 금쪽이를 위해 외식을 제안한 부모. 하지만 여전히 외출을 거부하는 금쪽이가 단호하게 반응하고, 이에 엄마가 은밀한 제안을 하자 금쪽이가 미소를 띤다. 이 상황을 보고 아빠는 당혹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는데. 과연, 금쪽이는 100일 만에 집 밖 외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계속되는 솔루션 중 엄마 아빠가 금쪽이에게 진심을 담아 편지를 쓰지만, 금쪽이는 정성껏 쓴 편지를 보자마자 찢으며 소리까지 지른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오 박사는 의심되는 행동 장애를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금쪽이는 아빠와의 거리를 좁히고 은둔을 멈출 수 있을지 17일 금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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