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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박수홍, 딸 재이 '호화 돌잔치' 이유 있었다 "남은 시간 부족해"

OSEN

2025.10.1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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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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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딸 재이의 돌잔치를 마친 뒤 애틋한 소감을 전했다.

박수홍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재이의 첫 번째 생일. 자식이 주는 행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는 글과 함께 돌잔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너무 늦게 만나 물리적 시간이 남들보다 부족하다 보니 최선을 다해 사랑을 주고 싶다"며 "이 행복을 일찍 만나 누린 사람들은 정말 행운아"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 드레스를 곱게 차려입은 재이를 안은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행복한 미소가 담겼다. 풍선 장식과 함께 서울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시그니엘 호텔의 뷰가 어우러져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재이는 아빠 품에서 똘망똘망한 눈빛을 보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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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의 돌잔치는 지난 14일 서울 롯데 시그니엘 호텔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특히 해당 장소는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가 처음 만난 곳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두 사람은 자선 행사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고, 박수홍은 당시 김다예의 쿨한 태도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방송에서 직접 밝힌 바 있다.

행사에는 안영미, 박경림, 심진화 등 연예계 동료들이 총출동해 재이의 첫 생일을 축하했다. 가수 황민호가 장구 퍼포먼스로 흥을 돋우고, 붐이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사하는 등 무대가 이어지며 돌잔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재이야 첫 생일 축하해,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길”,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라며 따뜻한 축하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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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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