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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 '쌍둥이 출산' ♥임라라 2일차 근황→발마사지까지 '사랑꾼'[핫피플]

OSEN

2025.10.16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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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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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쌍둥이 남매를 출산한 개그우먼 임라라의 근황이 공개됐다. 남편 손민수는 어렵게 출산한 아내 곁을 지키며 세심하게 산후조리를 도왔다.

손민수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라키뚜키 엄마 애기들 보러. 아픈 몸 이끌고 걸어가는 중. 1보2아야야야”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손민수가 아기들을 보기 위해 걷고 있는 임라라의 뒷모습을 찍은 사진이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라라는 환자복을 입고 하늘색 허리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다. 출산 후 얼마 지나지 않은 만큼 보조기를 이용해서 걸음을 옮기고 있는 모습이다. 회복되지 않은 몸을 이끌고 쌍둥이 남매를 보기 위해 움직이는 임라라를 손민수가 애정 가득한 시선으로 담았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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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민수는 출산 후 임라라의 회복을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한 팬이 양말을 신지 않고 나온 임라라의 사진을 보고 “꼭 양말 신으라고 해주세요. 저 불편해서 안 신었다가 산후풍 왔어요!”라는 메시지를 보냈기 때문.

이에 손민수는 “양말을 신겨야하는데 임신소양증으로 너무너무 간지러워서 못 신겠다고.. 산후풍 많이 무서운 거죠? 오늘은 꼭 신겨볼게요”라고 답했다. 아내를 챙기고 싶은 마음과 걱정이 담은 답변이었다.

손민수는 16일에도 “라라는 오늘 또 미역국x10이지만 얼른 회복하려고 잘 먹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임라라의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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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는 출산한 아내의 곁을 지키며 세심하게 보살피고 있었다. 임라라 역시 SNS에 “발마사지 해주다가 잠드신 분”이라는 설명과 함께 자신의 발을 잡고 잠든 손민수의 모습을 공개하며 고마워하기도 했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지난 2023년 5월 9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했으며, 지난 14일 남매를 출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임라라, 손민수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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