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이사장 강경수)과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는 2025년 제16회 동명대상 산업·봉사 부문 후보자 추천을 오는 11월 11일(화요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수상자 1인에게는 2,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후보자 추천 접수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5시까지,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법인사무국(동명대 대학본관 3층 311호) 현장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은 동명대상 심사위원회 위원, 사회 각 단체장 및 전문 인사, 국제적 권위를 지닌 상의 수상자, 역대 동명대상 수상자 및 심사위원회 위원 등이 할 수 있다. 자기 추천은 인정되지 않는다. 제출 서류 양식은 동명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번 제16회 동명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4일(목요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명대상은 지난 2008년 부산광역시와 부산상공회의소, BNK부산은행 등 산·학·연·관·정계가 공동 제정한 부산의 대표적 공익 포상이다. 우리나라 수출과 산업화·근대화를 주도한 옛 향토기업 동명목재 고(故) 동명(東明) 강석진 회장(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의 도전·창의·봉사 정신을 이어 공적을 쌓은 인사를 시상한다. 강석진 회장은 기업 이윤 사회 환원 대의 아래 BBS 회장, 부산갱생보호협회 회장, 팔각회 총재, 부산항부두관리협회 창립,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다방면에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앞서 지난 2024년 제15회 동명대상 수상자는 이명근 성우하이텍 회장과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