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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부작용’ 기안84, 한달 240km 뛰었다..“건강 얻는 대신 노화 와” (‘나혼산’)

OSEN

2025.10.1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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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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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슬럼프에 빠진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기안84가 김충재, 침착맨을 만나 고민 상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작업실에서 “일을 한방에 하면 되는 걸”이라고 불만을 드러내며 캔버스 120호에 열심히 그림을 그렸다.

그러나 표정이 좋지 않은 상황. 기안84는 인터뷰를 통해 “작업을 계속 이래저래 해보는데 방송 일도 하고 달리기도 하면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건지, 몰입이 안 되는 건지 작업이 잘 안되는 건 맞다”라고 털어놨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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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달리기에 대해 기안84는 “9월 달에 240km 뛰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코드쿤스트는 “웬만한 차보다 많이 움직였다”라고 했고, 임우일은 “하루에 8km 뛰었네”라고 놀라워했다.

그러자 기안84는 “달리기가 건강해지는 대신에 많이 노화된다. 나는 이게 잘 못 뛰니까 잘 뛰고 싶은 마음에 많이 뛰고 잘 뛰는 사람은 잘 뛰고 싶으니까 많이 뛰고 그렇게 우리는 다 션이 되어 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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