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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큰손' 선우용여, 산후조리원 개원 준비한다 "셀프 체크인 시스템" (비서진)

OSEN

2025.10.1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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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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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부동산 큰손' 선우용여가 임장에 나선 이유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에서는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매니저를 둔 적 없던 선우용여가 배우 인생 첫 매니저로 이서진과 김광규를 맞이했다.

이날 선우용여는 ‘평생의 버킷리스트’였던 부동산 임장 동행을 요청했다. 청담동에 집이 네 채였다는 ‘부동산 큰 손’, ‘땅 부자’로도 알려진 선우용여의 첫 목적지는 강화였다.

식사 중, 선우용여는 “갑자기 한 게 아니다. 작년부터 구상했다”라며 ‘임장’에 대한 배경도 설명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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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요즘 애를 낳으면 산모들이 조리원을 가더라. 그래서 산후조리원 보러 가는 거다. 아궁이가 있어야 한다. 그런 걸 하나 만들고 싶다. 초가집에 아궁이를 그대로 두고”라며 산후조리원 개원을 위한 임장에 나선 것.

선우용여는 “직원도 있어야 한다. 근데 나는 없고, 평소에는 비워놓고, 전화하면 자기네들이 가서 하는 거다. 셀프로 가서. 내가 그걸로 떼 돈 번다는 게 아니”라며 "같이 애 낳고 와서 불 떼고, 미역국도 끓여서 먹고, 그랬으면 좋겠다"라며 꿈의 '산후조리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선우용여는 앞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부이촌동에 위치한 한강뷰 자택을 공개하는가 하면, 이태원 중심가의 한 건물을 가리키며 “저기가 우리 집이다. 65년이 됐다. 지금은 세를 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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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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