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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해병 특검' 참고인 조사 받았다.."3년전 식사 전부"

OSEN

2025.10.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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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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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박성웅이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17일 연합뉴스, MBC 등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달 박성웅에 대한 참고인 조사에서 "2022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이종호 전 대표, 임성근 전 사단장 등과 밥을 먹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박성웅은 "이 전 대표와는 이미 아는 사이였고, 그 자리에서 임 전 사단장을 처음 봤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임 전 사단장은 지난 8월 특검에 출석하며 이 전 대표에 대해 "일면식도 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임 전 사단장은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수해 현장에서 순직한 채상병의 부대장이다. 이 전 대표는 임 전 사단장에 대한 구명 로비를 펼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모른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성웅은 지난 1997년 영화 '넘버 3'로 데뷔했다. 영화 '신세계', '웅남이', '보호자', '필사의 추격', 넷플릭스 '사냥개들', SBS '국민사형투표', TVING '좋거나 나쁜 동재' 등을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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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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