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심형탁이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생일을 아들과 함께 축하하며 소원을 또 이뤘다.
18일 심형탁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하루와 함께하는 도라에몽 생일. 나의 소원을 하나 이뤘다. 하루야 앞으로도 건강하게 즐겁게 아빠랑 놀자”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심형탁 SNS
사진에서 심형탁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의 생일을 축하했다. 심형탁이 ‘도라에몽’을 좋아하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있다. 심형탁은 방 하나가 도라에몽 굿즈로 도배 되어 있을 정도로, 자신이 매울 힘들 때 함께 해준 친구라면서 도라에몽 성우로부터 전화를 받았을 때 고맙다며 오열하기도 했다.
사연이 깊은 캐릭터인 만큼 심형탁은 생일도 챙겼다. 특히 이번 생일은 아들 하루까지 함께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심형탁은 하루에게 도라에몽 옷을 입혔고, 도라에몽이 좋아하는 빵으로 케이크를 만든 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