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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한민국 프로축구 사상 첫 K리그1 10번째 우승의 역사 만들다...숫자와 기록으로 돌아본 전북현대의 우승
OSEN
2025.10.1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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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북현대모터스FC 제공
[OSEN=정승우 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가 지난 2021년 이후 4년 만에 대한민국 프로축구 왕좌를 탈환했다.
K리그1 10번째 우승으로 한국프로축구의 역사를 새롭게 쓴 전북현대의 '2025 하나은행 K리그1' 우승을 주요 기록과 숫자로 돌아봤다.
전북현대는 지난 10월 18일(토) K리그1 33라운드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 후 승점 71점을 확보했다.
당일 2위 김천상무가 FC안양과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38라운드까지의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K리그1 최초 10번째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이름에 ‘전북현대모터스FC’를 새겼다.
대한민국 프로스포츠에서 리그 우승 타이틀을 10회 이상 이룬 팀은 전 종목을 통틀어 프로야구의 기아(해태) 타이거즈가 12회로 유일하다.
K리그1 10회 우승으로 리그 최다 우승 타이틀을 더욱 굳건히 지킨 전북현대는 오는 12월 6일 코리아컵 결승에서 승리 시 대한민국 프로축구 3대 메이저 대회인 K리그, 코리아컵,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총 18개의 트로피를 획득하게 된다.
이는 대한민국 프로축구팀 가운데 가장 많은 우승 횟수 기록이다.
지난 2009년 K리그1 첫 우승과 함께 2010년대를 호령했던 전북현대는 ‘신흥 강호’라는 타이틀을 얻었지만, 이제는 ‘신흥 강호’를 넘어 K리그 최고의 명문 팀으로 거듭났음을 방증한다.
전북현대는 지난 3월 16일 포항과의 K리그1 5라운드를 시작으로 22경기 무패를 달성했다.
이는 K리그1 무패 기록 역대 3번째 타이기록으로, 종전 기록 역시 전북현대가 2014~2015시즌에 걸쳐 세운 기록이다.
K리그1 최다(33경기: 2016.3.12.~10.22.) 연속 무패와 두 번째(23경기: 2011.5.21.~2012.3.17.) 기록 역시 전북현대가 보유 중이다.
전북현대 백포 라인의 선수들은 모두 베테랑 선수다.
시즌 전반 좌측 풀백을 책임졌던 김태현 선수와 함께 수비를 책임졌던 4명의 베테랑 선수는 홍정호, 김영빈, 최철순, 김태환이다.
홍정호를 비롯해 김영빈, 김태환, 최철순까지 네 선수는 꾸준히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며 공격진이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특히 홍정호는 전북현대가 올해 우승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수비 안정화를 이룬 주역이다.
전북현대가 올 시즌 우승의 기점으로 꼽는 경기는 지난 3월 30일 FC안양전이다.
이 경기에서 베테랑 홍정호는 시즌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팀을 ‘원팀’으로 만들며 무실점 승리와 함께 이후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전북현대 특유의 팀 분위기와 플레이가 살아났다는 평가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36세로, 올 시즌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가장 높지만 경험이 가장 풍부한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시즌 전반까지 좌측 풀백을 맡았던 김태현을 포함해 계산하더라도 평균 나이는 34.4세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전북의 살아있는 레전드이자 '원클럽맨' 최철순은 38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철저한 자기관리와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거스 포옛 감독의 신뢰를 받았다.
그 결과 지난 2월 20일, 전북현대 소속으로 K리그(리그컵 포함) 404경기, AFC 챔피언스리그(엘리트+TWO) 70경기, 코리아컵 23경기, 클럽월드컵 3경기를 포함해 총 500경기 출전이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후에도 K리그 5경기, 코리아컵 3경기, ACL2 1경기 등 총 9경기에 출전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올 시즌 전북현대는 경기력뿐 아니라 관중 동원에서도 '부활'을 증명했다.
전북현대는 지난 5월 31일 울산HD전에서 구단 사상 최초로 판매 좌석 기준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10월 18일 K리그1 33라운드에서 21,899명이 입장하며 팀 역대 최단 경기(17경기) 만에 홈 관중 30만 명(315,105명)을 돌파했다.
종전 시즌 최다 홈 관중은 2015년의 330,856명으로, 전북현대는 이번 시즌 최소 2경기가 남은 파이널 라운드에서 이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
[email protected]
정승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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