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노진주 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포츠머스에서 임대 생활 중인 '토트넘 기대주' 양민혁(19)이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양민혁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챔피언십 10라운드 레스터시티 원정 경기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13분 존 스위프트의 동점골을 도왔다. 시즌 첫 도움. 포츠머스는 1-1 무승부를 거뒀다.
그는 최근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앞선 8라운드 왓퍼드, 9라운드 미들즈브러전에서 연속골을 넣었다. 그리고 이날 도움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