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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선수 시절, 피자 먹기=충격적 일탈..애 낳고 편해져”(손연재)[순간포착]

OSEN

2025.10.20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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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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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체조 요정' 손연재가 선수로 활동하던 당시의 고충을 떠올렸다.

20일 채널 ‘손연재’에는 ‘나를 찾지 마세요..집 나온 연재의 꿈같은 하룻밤’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손연재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한창 선수 생활 때 올림픽이 끝나고 한국에 왔는데 잠이 안 오는 것이다. 새벽 4시쯤에 배가 고파서 피자를 데워 먹었다. 그게 충격적이었다"라고 선수 생활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새벽 4시에 피자를 데워 먹는 건 23년 인생이 없는 일이었다. 그런 것조차 엄청난 것이었다”라고 어린 나이에 감당했던 고충을 토로했다.

또 손연재는 19살에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과거 영상 속 자신의 모습이 촌스럽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때로 돌아가면 편하게 하라고 하고 싶다. ‘별 거 아니야’라는 말을 하고 싶다. 아기 낳고 편해져서 제 성격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손연재’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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