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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짜장면 400원 할때 행사비 2천만원 받았다" 고백(같이삽시다)

OSEN

2025.10.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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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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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같이삽시다' 혜은이가 엄청난 행사비를 고백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공주 출신 코미디언 오나미가 일일 가이드로 등장했다.

사공주는 오나미의 안내를 받으며 공주의 대표 산책로 ‘왕도심 코스’를 걸었고, 이때 박원숙은 "80년대 혜은이의 개런티는 어땠냐?"고 물었다. 혜은이는 "천만원에서 이천만원을 왔다갔다 했다"고 답했다. 다들 한 달이라고 예상했지만, 알고 보니 1회 개런티였다. 행사 개런티로 2천만 원은 현재 가치 억대에 달하는 출연료라고.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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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는 "84년도 짜장면 한그릇이 400원이었다"고 했고, 황석정은 "그게 다 어디로 갔어?"라며 놀랐다. 혜은이는 "아우 그냥 양껏 막 썼다"고 외쳤고, 오나미는 "와 멋있다"고 감탄했다. 혜은이는 다시 한번 "원 없이 썼다"고 말했고, 홍진희는 "그것도 남을 위해서"라고 팩폭을 날렸다. 

이때 홍진희는 박원숙을 향해 "언니가 스위스 은행에 돈이 얼마나 많은데"라며 가짜뉴스를 언급했고, 박원숙은 "진짜로 소문이 또 날라"며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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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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