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변호사가 웨스터체스터 아시안패밀리센터 무료 법률 세미나에서 신탁 및 장기 요양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김진욱 변호사 사무실]
웨스트체스터아시안패밀리센터(WAFC)는 지난 14일 웨스트체스터 지역 한인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Trust(신탁) 및 Long-Term Care(장기 요양)'를 주제로 무료 법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상속 계획과 노인법 전문 김진욱 변호사가 진행했다.
WFAC 김미영 디렉터는 "이날 세미나는 ▶뉴욕주 프로베이트(probate) 절차 ▶트러스트(trust) 설립의 장점 ▶메디케이드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시니어 분들의 자산 보호 등 노후 준비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WAFC는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니어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합창교실, 북 토크(Book Talk), 레크리에이션 활동, 탁구 교실, 댄스 교실, IT(컴퓨터/스마트폰) 교육 등이 있으며, 시니어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사회적 연결망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