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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2년 연애?" 박진주, '결혼→임신'까지 예언 적중 할까 [핫피플]

OSEN

2025.10.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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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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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주, 결혼 소식 발표…‘놀면 뭐하니?’ 타로 예언 적중? 팬들 임신 겹경사까지 응원

[OSEN=김수형 기자] 배우 박진주가 오는 11월 30일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결혼을 발표하며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과거 '놀면 뭐하니?' 장면이 재조명되며, 연애가 2년 채 안 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지난 20일 소속사 프레인TPC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박진주 배우가 오랜 기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히며,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한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박진주는 지난 5월 ‘놀면 뭐하니?’에서 이미주와 함께 동반 하차했는데, 제작진은 프로그램 변화와 연초부터 출연자 및 스태프들과의 논의를 거쳐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부터 약 5개월 만에 공개된 결혼 소식은 팬들에게 뜻밖의 경사로 다가왔다.

눈길을 끄는 것은 박진주가 과거 방송에서 스스로 결혼 목표를 밝힌 점이다. 지난해 1월 ‘놀면 뭐하니?’ 신년회 특집에서 박진주는 “새해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고 결혼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결혼 계획을 공개했기 때문.  타로 코너에서는 ‘욕정의 카드’, ‘잉태 카드’, ‘프러포즈 카드’까지 등장하며 결혼 운이 강하게 들어왔다고 예언받았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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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박진주는 웃으며 “다 조심해야 한다”고 반응했지만, 약 1년 9개월 만에 실제 결혼을 앞두게 되면서 팬들은 “타로 예언이 적중했다”는 반응. 더불어. 당시 남자친구가 없던 모습이었기에 누리꾼들은 "연애는 2년도 채 안 된 것 같다"는 추측이 쏟아지기도. 

이와 함께 일부 누리꾼들은 임신 가능성까지 점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결혼과 함께 겹경사까지 터지길”, “타로가 미리 알려준 건가? 축하드린다”, “박진주 배우 결혼 후에도 계속 활동 기대할게요, 행복하게 사세요” 등 결혼과 행복한 가정을 응원하는 글이 SNS를 가득 채웠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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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는 평소 연애관과 이상형에 대해 “대화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을 꼽았던 바. 이제는 실제로 결혼이라는 목표를 이루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됐다. 팬들은 결혼 소식과 함께 배우로서, 그리고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서 더욱 빛날 그녀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

한편, 박진주는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뮤지컬 ‘앤 더 넘버’ 성주 공연을 준비 중이며, 과거 ‘놀면 뭐하니?’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한 경험도 있다. 특히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와 함께 구성한 ‘주주 시스터즈’로 예능에서도 활약을 보여온 만큼, 결혼과 연기, 예능을 병행하는 모습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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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방송화면 탭쳐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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