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회 수잔 리·권순우 공동 지회장 등 참석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 곰 인형 기부 등 활동
지난 17~18일 열린 시어도어루스벨트재단 제106주년 기념행사에는 그레고리 어윈 회장과 시어도어루스벨트 테디베어재단 한국지회 수잔 리.권순우 공동 지회장, 세계적인 조형물 설치가 이반 슈월츠 등이 참석했다. [사진 시어도어루스벨트 테디베어재단 한국지회]
시어도어루스벨트재단(Theodore Roosevelt Association) 한인 임원 등 관계자들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뉴욕 하이드파크에서 개최된 연방의회 승인(설립) 제10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어도어루스벨트재단을 이끌고 있는 그레고리 어윈 회장과 크리스 코센티노 CEO, 시어도어루스벨트테디베어재단 한국지회 수잔 리·권순우 공동 지회장, 김형준 협력처장과 박찬열 홍보처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 키노트 스피커로 세계적인 조형물 설치가 이반 슈월츠가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시어도어루스벨트재단은 미국 제26대 대통령으로 미국인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의 인류애와 자연보호에 대한 이상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20년에 설립된 단체다.
이 단체 산하에 만들어진 시어도어루스벨트테디베어재단 한국지회는 이같은 루스벨트 대통령의 이념과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특히 테디베어재단은 사회 소외 계층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테디베어(곰) 인형을 기부하는 ‘테디베어 포 키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테디베어재단은 오는 12월 3일 한국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리는 제1회 테디스 어워즈 행사에 크리스 코센티노 CEO와 에드워드 스칼리 경찰 커미셔너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