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신인감독’ 김연경, ‘MBC 방송연예대상’서 상 받겠네…시청률+화제성 1위[Oh!쎈 이슈]

OSEN

2025.10.23 02:17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OSEN=조은정 기자]MBC 새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제작발표회가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오는 28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전 배구선수 김연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24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MBC 새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제작발표회가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오는 28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전 배구선수 김연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24 /[email protected]


[OSEN=강서정 기자] ‘신인감독 김연경’ 열풍이 대단하다. 국가대표 배구선수 출신 김연경이 배구팀 신인감독으로 나선 이 예능이 시청률은 물론이고 화제성까지 싹쓸이 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MBC ‘신인감독 김연경’은 지난 4회 2049 시청률에서 일요일 전체 1위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 리포트: K-콘텐츠 경쟁력 분석’에서도 10월 3주 TV-OTT 일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 출연자 화제성 김연경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신인감독 김연경’ 첫방은 2.2%(닐슨코리아, 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그리고 2회 만에 시청률 2배 기록을 냈다. 2회는 4.0%, 3회는 4.7%까지 상승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나타냈다. 4회가 3.9%로 떨어지긴 했으나 화제성은 여전히 뜨겁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 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이 프로그램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달 28일 방송 후 지난 2일 기준으로 티저를 비롯한 방송 클립들과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은 공개 직후 MBC 유튜브, 네이버TV, SNS 등 각종 플랫폼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단 1회 만에 누적 조회수 662만 회를 돌파했다. 

그중에서도 MBC 대표 유튜브 채널 ‘엠뚜루마뚜루’에 공개된 김연경 ‘식빵좌의 감독 데뷔전’ 영상은 공개 4일 만에 140만 회를 기록, 온라인과 커뮤니티 전반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플랫폼 성과도 눈부시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방송 후 웨이브(Wavve) 예능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동시에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1위 프로그램에 등극해 OTT 시장에서도 막강한 파급력을 입증했다.

결국 이처럼 뜨거운 인기에 ‘신인감독 김연경’ 방송 연장이 확정됐다. 23일 MBC 측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과 호평에 힘입어 9회로 방송 회차 연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배구 레전드 김연경 감독의 첫 감독 도전기와 ‘필승 원더독스’의 진정성 있는 성장 서사가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으며 “시즌이 더 이어졌으면 좋겠다”, “이 팀의 다음 경기를 꼭 보고 싶다”는 연장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MBC는 당초 8회로 예정했던 ‘신인감독 김연경’의 방송 회차를 9회로 확대 편성하기로 결정했다.

연장 방송분에서는 김연경 감독과 필승 원더독스의 마지막 경기가 공개될 예정으로, 한층 단단해진 팀워크와 선수들의 열정, 그리고 김연경 감독의 진심 어린 리더십이 담길 전망이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싹쓸이 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방송 회차 연장까지 확정된 ‘신인감독 김연경’. 단연 MBC 예능 중 가장 ‘핫’하다고 할 수 있을 듯하다. 

MBC ‘방송연예대상’까지 두 달여의 시간이 남은 상황에서 김연경이 상 하나는 품에 안고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MBC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