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g 감량' 강남, 기안84→대성에 자극받았다···두 번째 코 수술까지('동내친구 강나미')[순간포착]

[사진]OSEN DB.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동내친구 강나미' 가수 강남이 올 한 해 여러모로 변화를 겪었다.

23일 강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동내친구 강나미'에 '새명하겠습니다 -13kg 다이어트 성공기부터 최초 공개하는 빅뉴스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우선 강남은 달라진 코 라인을 공개했다. 제작진의 만류에도 강남은 "이미 샵에서 알아보더라. '한일톱텐쇼'에서 연예인들이 다들 몰려들었다"라며 "초등학생 때부터 코 파는 버릇도 있었다. 거기에 내가 가수가 되려고 하니까 엄마가 나를 이끌고 한국으로 가서 첫 성형을 시켜줬다"라고 말했다.

이후 관리와 혹독한 다이어트로 가수로 데뷔한 강남은 예능으로 크게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첫 성형이었던 코 수술은 점점 구축이 왔다.

강남은 “연골을 이용해서 코를 넣으면 코가 점점 짧아진다. 이유는 내가 어떻게 아냐. 활동 때 있었던 게 코가 짧아지더라. 어느날 내 유튜브를 보는데 내 콧구멍이 보이더라. 내가 잘생겨서 이득 될 것도 없지만, 콧구멍이 보이면 돈이 샌다”라면서 “그리고 코가 휘어서 한쪽으로만 쉴 수 있어서 피로하다. 그런데 지금은 잘 쉰다”라며 두 번째 수술 즉 재수술을 하게 된 경위를 밝혔다.

또한 올해 13kg을 감량한 강남. 처음에는 운동을 하려다 허리 디스크가 터져 운동에 실패했지만 그는 대성과 기안84에 자극을 받았다. 강남은 “대성이랑 포옹을 했더니 근육이 바글바글하더라. 아침 5시부터 일어나서 드럼 배우고 운동을 하더라. 대성도 저러는데 나도 해야겠다, 싶었다”라면서 “기안84 만나서 자연스럽게 러닝을 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비포 앤 에프터를 그 자리에서 공개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동네친구 강나미' 강남 유튜브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