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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남매 父' 현진우, 전처 이혼 사유 공개 "이름→학벌까지 거짓···빨간 딱지에 사치까지"('특종세상')

OSEN

2025.10.2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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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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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특종세상’ 가수 현진우가 충격적인 이혼 사유를 밝혔다.

23일 방영한 MBN ‘특종세상’에서는 6남매 아빠로 유명한 현진우와 온희정 부부가 등장했다. 무당이면서도 주방 일을 겸업하는 장모는 딸 온희정을 안타까워했고, 현진우는 미혼이었던 온희정이 자신을 위해 결혼해 준 것을 너무나 고마워했다.

현진우의 이혼은 오롯이 전처에게 귀책 사유가 있었다. 현진우는 “결혼 후 만 4년 만에 이혼했다. 나이, 학벌, 재산, 이름, 전처의 거짓의 끝을 모르겠더라. 압류 딱지가 붙었다. 빨간 딱지들이 붙었다. 또 빚이 생기고, 또 사치하는 데 쓰더라”라며 말했다.

이런 사연을 알아 현진우의 첫째 아들이자 전처가 생모인 진우가 "할머니는 어떻게 엄마를 우리 아빠랑 결혼 시킬 생각을 했어"라는 말에도 "너희가 무슨 죄냐"라며 너그러운 외할머니로 모습을 보였다.

이혼 이후 홀로 어린 아이들을 돌보며 가수 생활을 이어나간 현진우. 현진우는 “애 셋을 길러야 하는데 막막했다. 그때 20대 후반이었다. 가수로도 성장해야 하는데, 아이들 데리고 가서 공연하고, 모텔방 잡아서 아이들이랑 같이 자고, 차에서 시트 젖혀서 기저귀 갈아주고, 처절했다”라고 말해 그의 고단함이 드러났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N ‘특종세상’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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