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4년차 유부남인데..엄지윤과 웨딩화보 "저희 결혼해요" [핫피플]

[사진]OSEN DB.

[OSEN=하수정 기자] 개그맨 김원훈이 엄지윤과의 깜짝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김원훈은 24일 "저희 결혼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원훈이 동료 엄지윤과 웨딩 화보를 촬영한 모습이 담겨 있다. 김원훈은 멋진 블랙 턱시도를, 엄지윤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각각 차려 입고 카메라 앞에 섰으며, 백허그 등 과감한 스킨십까지 하면서 보통의 예비부부 같은 다정한 투샷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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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두 사람은 인기 유튜브 채널 '숏박스'에서 장기 연애 커플 콘셉트로 출연 중이다. 드디어 결혼을 올리는 내용이 나오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실제 김원훈 역시 아내와 8년의 장기 연애 끝에 2022년 8월 결혼에 골인했고, 예능을 통해 "안 그래도 내 아내를 엄지윤 씨로 초반에 오해를 많이 했다. 다행히 지금은 해명 기사가 나고 오해 안 한다"며 "나랑 6살 차이가 나고, 지금은 어린이 뮤지컬 강사를 하고 있다. 대학교에서 뮤지컬을 전공했다. CC로 만나서 8년 정도 연애를 하다가 결혼을 하게 됐다. 외모는 북한의 리설주 님 닮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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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원훈 


하수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