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총 상금 10억 원을 놓고 32명으 선수가 각축전을 벌였던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 서머’가 내달 15일 결승전을 개최한다.
‘2025 FSL 서머’는 T1, 젠 시티(前 젠지), KT, 디알엑스, 피어엑스, 농심, DN 프릭스, DK 등 총 8개 프랜차이즈 구단별 4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 상금 10억 원을 두고 32인이 개인전을 펼치는 리그다.
먼저 4강전은 11월 1일 오후 5시 서울 상암 숲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유관중으로 개최되며,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11월 15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펼쳐지며, 당일에는 34위 결정전도 함께 열려 최종 리그 순위가 정해진다. 4강전 입장권은 10월 24일 오후 5시, 결승전 입장권은 11월 5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개인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되며, 우승자의 소속팀은 상금 2억 4000만 원을 획득한다. 4강전 대진은 오는 10월 27일과 28일 진행되는 8강전에서 결정된다.
8강전에는 16강에서 이변을 일으킨 DK 윤형석, 지난 시즌 준우승자 T1 ‘오펠’ 강준호를 비롯해 KT 신예 ‘UTA’ 이지환,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디알엑스 ‘찬’ 박찬화 등이 출전해 치열한 각축전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이번 결승전 및 4강전 현장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게임 내 재화 ‘3000 FC’를 선물하며 베스트 치어풀로 선정된 관람객에게 ‘3000 FC’를 추가로 제공한다.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