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 2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대한민국 대표 먹방러’ 이국주, 박광재와 함께 ‘63번째 길바닥’으로 찾은 전라북도 소도시 익산의 맛집을 방문했다.
칼국수집에 간 이국주는 “고기보다는 밀가루파다. 사실 고기보다 밀가루가 맛있어. 고기 먹어도 결국엔 밀가루를 먹어야 한다”고 했다.
[사진]OSEN DB.
전현무는 “넌 일본에 있으면 얼마나 먹겠냐. 우동하고 라면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이국주 “그런데 오히려 일본 가잖아. 많이 걷고 촬영할 것만 딱 먹고 안 먹으니까 술도 안 마시고 일본에서 열흘이면 4kg 빠진다. 그런데 한국 오면 6kg이 찐다. 도로 찌고 술 마시고 그러니까”라고 하자 전현무는 “그렇지 사람들 만나니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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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현무는 “왜 일본에 가서 자취를 하게 됐나”고 물었다. 이국주는 “내가 방송 일이 줄어들 때도 있는데, 가만히 쉬는 스타일이 아니다. 특히 여행을 좋아하다 보니 일본에 자주 가다가 ‘뭐라도 해보자’ 해서 (콘텐츠를) 찍었는데 그걸로 (방송) 일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