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배우 김우빈, 이광수, 엑소(EXO) 도경수가 '콩콩팡팡'에서 멕시코 매력에 빠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약칭 콩콩팡팡)'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멕시코 여행을 즐겼다.
이날 세 사람은 멕시코의 푸짐하고 정겨운 현지 식사에 푹 빠졌다. 김우빈은 "여기는 또 와도 될 것 같다. 가격도 싸다"라며 감탄했고, 이광수는 "내가 상상한 멕시코가 여기 있다"라고 말했다. 도경수는 "제가 찾아본 첫 번째 식당이 만족스러워서 좋다"라며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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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이후 멕시코의 투어도 관심을 자아냈다. 바로 열기구 투어. "멕시코 시티에서 제일 좋았던 순간"이라는 여행객들의 후기에 세 사람은 기대감에 차 열기구 투어를 준비 했다.
그러나 가격은 결코 저렴하지 않았다. '감사' 김우빈이 "예상금액이 214만 5600원"이라고 밝힌 것. 투어를 알아본 김우빈조차 "손이 좀 떨린다"라고 털어놨을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표' 이광수는 "어쨌든 여기서가 아니면 경험해볼 수 없는, 느낄 수 없는 것들이 있어서 견문을 넓히는 데 빠질 수 없다"라고 '콩콩팡팡' 멤버들을 설득했다. 이에 '콩콩팡팡' 멤버들이 빠듯한 경비 사용 내역에도 색다른 경험을 위한 '플렉스(FLEX)'를 시도해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