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결혼 후 물오은 비주얼을 뽐냇다.
김나영은 25일 자신의 SNS에 “어제의 촬영장, 예쁘다고 해주셔서 피드 박제”라는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정색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촬영 중인 김나영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김나영은 올블랙 패션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김나영은 프로답게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에 다양한 매력을 담아냈다.
[사진]OSEN DB.
특히 김나영은 이날의 메이크업이 마음에 드는 듯 셀피를 남기며 미모 자랑에 나서기도 했다. 짧은 단발 스타일로 세련되면서도 고혹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미소를 걸친 김나영은 한층 더 여유롭고 행복해 보였다.
김나영은 지난 3일 마이큐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나영은 결혼식에서 “내가 진짜 별로인 순간도 마이큐는 한결같은 사랑으로 내 곁에 다정하게 품을 내줬지. 이렇게 마이큐는 내게 지난 시간 동안 사랑을 알려줬어. 고마워.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마이큐는 내게 완벽한 위로야”라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OSEN DB.
또 김나영은 마이큐의 프러포즈를 회상하며, “솔직히 말하면 마이큐가 내게 프러포즈를 했을 때 나는 기쁘기도 했지만 그만큼 또 두렵기도 했어. 지금 내가 이 자리에 서 있는 건 어쩌면 내가 지금껏 낸 용기 중에 가장 큰 용기일지도 몰라. 그렇게 용기 낸 건 마이큐였기에 가능했다고 고백할게”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