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정수연)가 동생 정수정(크리스탈)의 생일을 기념해 다정한 자매샷을 공개했다. 제시카는 24일 자신의 SNS에 “생일 축하해 내 최애 강아지, 귀엽고 엉뚱하게 있어줘. 내 도넛에는 손대지 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붉은 벽돌 배경 앞에서 나란히 서거나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등 다정한 자매의 일상을 담았다. 크리스탈은 크림색 니트에 네이비 쇼츠, 로퍼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제시카는 체크 셔츠와 데님 쇼츠로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두 사람 모두 화이트 양말과 빈티지한 아이템으로 시밀러룩을 선보이며 자매다운 ‘패션 DNA’를 입증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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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사진에서는 제시카가 크리스탈의 생일을 축하하며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도 담겼다. 크리스탈의 가죽 재킷 뒤에는 ‘31’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어 그녀의 31번째 생일을 상징했다. 제시카는 여전한 우월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고, 크리스탈은 귀여운 미소로 화답했다.
[사진]OSEN DB.
팬들은 “현실 자매 케미 최고”, “둘 다 너무 예뻐요”, “패션 센스까지 닮았네”, “제시카 말처럼 도넛은 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탈은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제시카는 해외에서 패션 브랜드와 음악 활동을 병행하며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