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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4개월만에..무슨일? 서동주, '스토킹' 호소.."집 물어봐"

OSEN

2025.10.26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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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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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국에서 활동하는 변호사이자 방송인 서동주가 재혼 소식을 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스토킹 의심 상황을 공개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동주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한 남성이 동네 주민에게 전화를 걸어 본인의 거주지를 집요하게 확인하려 했다는 정황을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음성에는 “서세원 씨 따님, 서동주 씨가 근처에 산다고 들었다”는 남성의 발언이 포함돼 있다. 상대가 목적을 묻자 그는 당황한 듯 갑자기 전화를 끊어버려 스토킹을 의심하게 한 상황.

서동주는 “진심으로 무섭다”면서 평소에도 보안 알림 기능을 상시 작동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노출에 큰 두려움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물이 알려진 뒤 온라인상에서는 “이건 이미 범죄의 단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혼자 해결하지 말고 바로 조치를 취했으면 좋겠다” 등 걱정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서동주는 고 서세원, 서정희의 딸로, 미국에서는 변호사로 활동했고 한국에서는 작가와 방송인으로도 활약중이다. 지난 6월에는 일반인 남성과 조용히 재혼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불과 4개월만에 스토킹 소식을 전해 모두를 안타갑게 했다. 무엇보다 용기 있게 위험 상황을 알린 만큼, 더 안전한 환경이 마련되길 바라는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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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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