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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건물 매각’ 윤민수, 새집=4층家였다.."연예인 걱정NO" 반응 ('미우새')

OSEN

2025.10.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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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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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이혼 이후 홀로서기를 준비해온 바이브 윤민수의 새 보금자리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민수는 지난 8월 직접 부동산을 발품 팔며 집을 알아보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월,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그가 2022년 약 40억 원에 매입한 서울 상암동 건물을 매각 시장에 내놓았다. 인근 K-컬처 업무지구 지정으로 상승세가 기대되는 지역 건물이지만, 대출이자와 세금 등을 고려하면 실익이 크지 않다는 분석도 있었던 바.

이혼 발표 후 재산 문제까지 주목받으며 걱정이 이어졌던 상황 속에서 윤민수의 실제 새 보금자리는 오히려 여유 있는 솔로 라이프를 기대하게 하는 반전이 있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윤민수가 드디어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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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에서 이사 서류를 떼며 실감한 홀로서기. 그가 도착한 집은 깔끔하고 아담한 규모였지만, 복층 구조에 2층 거실 공간이 마련된 완성도 높은 ‘4층 하우스’였다. 3층에는 옷을 넉넉히 보관할 수 있는 드레스룸이,아들 윤후가 한국에 올 때 머무를 수 있는 따로 마련된 공간도 눈에 띄었다.그리고 4층에는 윤후의 취미 공간과 넓은 테라스까지 갖춰져 있었던 것.

첫 야식을 먹으며 강아지 계단을 소파 대용으로 쓰는 모습은 짠하면서도 유쾌한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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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윤민수의 새 출발에 시청자 반응은 두 가지로 나뉘었다. “멋지게 홀로서기 중이네, 아들 위해 공간도 마련한 거 감동”“어른의 이별… 응원합니다” “윤후 오면 더 든든할 집”이란 반응과 함께 “연예인이들 걱정은 사치”, “4층집이면 이미 성공한 삶”이란 반응.그럼에도 공통적으로 “20년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고 혼자서도 잘 살길.”바라는 의견도 이어졌다.

이혼이라는 아픔 뒤에서도 가족에 대한 책임과 새출발한 윤민수. 새 보금자리에서 시작한 홀로서기에 응원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쳐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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