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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닷, MZ세대 취향 저격 포토부스 ‘말차라떼’ 출시

중앙일보

2025.10.2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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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컷사진관 브랜드 픽닷이 MZ세대 '말차코어' 트렌드를 반영한 국내 최초 뉴트럴 그린 컬러 포토부스 '말차라떼'를 성수 연무장길점, 강남점, 홍대 플래그십스토어, 부산 전포점에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코코아 그레이(Cocoa Gray), 밀키 화이트(Milky White), 픽닷 크림(Picdot Cream), 블루베리 무스(Blueberry Mousse) 등 독창적인 컬러 부스를 꾸준히 선보이며 높은 인기를 얻었던 픽닷은 새로운 부스 ‘말차라떼’를 시그니처 라인업으로 선보였다.

이번 부스는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은 '말차코어(MATCHA CORE)'를 포토 컬처에 접목하여 컬러 전략의 중심에 뒀다. 아이폰17 신컬러 '세이지(Sage)', 슈퍼말차 X 리이제 협업 등 MZ세대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말차 트렌드를 포토부스 업계 최초로 반영했다.

말차라떼 부스의 핵심은 은은한 그린에 크리미한 베이지를 더한 뉴트럴 그린 컬러의 배경색이다. 화이트 톤이 감도는 세련된 그린톤의 말차색이 배경색으로 쓰여 웜톤·쿨톤 피부를 가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정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픽닷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소비되는 ‘말차 컬러 무드’를 시각적 경험으로 구현하고자 했다”며, "기존 포토부스에서 보기 힘들었던 말차 컬러를 구현해, 현실 공간에서도 감성적인 힐링 톤을 사진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말차라떼 부스는 일본 말차 카페 감성을 재현한 복합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일본 교토 우지에 위치한 카페를 떠올리게 하는 커튼과 포스터, 인테리어 소품이 배치됐으며, 말차라떼 부스 한정으로 이용 가능한 말차 프레임과 키치한 감성의 말차 스티커를 활용해 나만의 사진을 꾸며 감성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새로운 색상의 포토부스를 선보이는 차원을 넘어, ‘컬러로 순간을 기록하고, 트렌드를 경험하게 하는 브랜드 경험’으로 확장된 의미있는 사례’로, 앞으로도 다양한 컬러 무드에 따라 나를 다채롭게 표현하는 감성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픽닷은 이번 ‘말차라떼’ 부스가 단순히 컬러 트렌드에 그치지 않고, 사진의 질감과 피부 표현을 바꾸는 ‘빛의 배경’이 되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은은한 뉴트럴 그린 톤은 홍조를 잡아주고 피부 톤을 맑게 중화해주는 색채학적 특성을 지녀, 보정 없이도 광고 촬영처럼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 표현을 구현한다.

또한 고명도·저채도의 말차 톤은 얼굴에 부드럽게 반사되어 조명 효과를 극대화하며, 웜톤과 쿨톤 모두에게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균형 잡힌 색감을 선사한다.

픽닷 관계자는 “말차라떼 부스는 단순히 예쁜 색의 공간이 아니라, 빛과 색이 피부를 가장 아름답게 담아내는 감도 높은 컬러 연구의 결과물”이라며, “누구나 광고 모델처럼 맑고 정제된 무드로 기록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현재 말차라떼 부스는 성수 연무장길점, 강남점, 홍대 플래그십스토어, 부산 전포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다양한 지점으로 확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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