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33kg 빼고 리즈 찾았네..딸 재이와 핑크빛 나들이

[사진]OSEN DB.

[OSEN=유수연 기자] 개그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딸 재이 양과의 근황을 전했다.

김다예는 26일 자신의 SNS에 “뻥튀기에 진심. 주말에 한강 피크닉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다예와 재이 양은 핑크빛 가디건을 맞춰 입고 시밀러룩을 선보였다.

재이 양은 귀여운 머리핀을 꽂고 작은 손으로 땅을 짚으며 걸음을 옮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잔디 위 돗자리에 앉아 장난치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러운 투샷”, “재이 갈수록 예쁘다”, “행복이 묻어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하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0월에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딸 재이 양을 얻었으며, 김다예는 출산 당시 90kg까지 체중이 늘었다가 무려 33kg을 감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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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