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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 APEC 기조연설 앞두고 아침조깅+여유 넘치는 미소 [핫피플]

OSEN

2025.10.2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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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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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APEC 기조연설을 앞두고 인증샷을 공개했다.

RM은 29일 "훈련소 아침구보 생각남"이라는 글과 함께 경주에 머무르고 있는 근황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RM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가 열리는 경주에서 아침을 맞은 모습이 담겨 있다. RM은 "훈련소 아침구보 생각남"이라며 가벼운 조깅을 선보였고, 기조연설 직전에는 멋진 슈트를 갖춰입은 인증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RM은 APEC 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오후 3시 5분부터 약 10분간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APEC 지역의 문화창조산업과 K-컬처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발표한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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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RM(김남준)은 장르를 넘나드는 뛰어난 다재다능함을 보여준다. 창의적인 강자이자 열렬한 예술 애호가인 그는 탐욕스러운 예술 형식에서 영감을 받은 심오한 가사를 창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음악에 대한 유연하고 철학적인 접근 방식과 최첨단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경계를 허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K팝 가수가 이 행사 연사로 나서는 것은 RM이 최초다. RM은 이번 연설로 전세계에 K팝의 영향력과 K-컬처의 위상을 알릴 예정이다.

앞서 RM은 2018년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 글로벌 청년 대표이자 특별 연사로 BTS를 대표해 영어로 연설한 바 있다. 당시 RM은 "여러분이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피부색은 무엇인지, 성 정체성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말하라. 스스로에게 여러분의 이름을 찾고 여러분의 목소리를 찾아라"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후 RM은 2020년 9월, 2021년 9월에도 유엔총회 연사로도 나섰다. 이번 CEO 서밋 연설에서도 RM이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방탄소년단(BTS) RM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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