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순풍 선우용여’ 가수 양희은이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에 대해 미련이 없다고 밝혔다.
29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선우용여 찐동생 양희은이 충청도에 오픈한 카페 최초 공개(K장녀 스토리)’란 영상이 공개됐다.
양희은은 최근 어머니를 기리기 위한 카페를 찾았다. 모두 어머니의 작품으로 꾸려진 이 카페는 1931년에 지어진 고저택을 그대로 살린 고풍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겼다.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읊던 양희은은 암 수술 후 인생에 대해 큰 미련을 갖지 않는다고 말했다. 양희은은 “내가 암 수술 후 아이를 낳지 못하게 되면서 한편으로는 자유스럽다. 애 없다, 나는 거기서 벗어났다. 난 그 인연이 싫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네가 양딸이 있으면 어때?”라고 물었으나 양희은은 “난 싫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선우용여는 “하기는 내가 자식이 있어도 미국에 있으니까, 옆에 없으니까 너무 편안해. 솔직히”라며 양희은을 공감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