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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큐, ♥김나영과 결혼 후 두 子에 '삼촌' 대신 "아빠"..완전한 가족[핫피플]

OSEN

2025.10.29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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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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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의 신혼여행을 공개했다. 마이큐는 김나영의 두 아들에게 ‘아빠’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한가족이 됐음을 알렸다. 

김나영은 29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를 통해 “나영이네 강릉 신혼 가족 여행!”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먼저 김나영은 여행을 가는 길에 “추석 연휴를 맞이해서 강릉으로 가족 여행을 떠나고 있다. 두, 세 달 전에 너무 가보고 싶은 숙소가 있어서 예약을 해놨었다. 그런데 저희가 마침 결혼을 하게 돼서 약간 신혼 여행이겠죠? 신혼 가족 여행”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나영은 “즐겁게 할 준비 됐나요? 결혼하고 떠나는 여행을 신혼 여행, 허니문이라고 한다. 그 여행을 함께 하는 것이다. 즐거운 강릉 가족 여행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라면서 두 아들 신우와 이준에게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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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은 “강릉으로 열심히 향하고 있는데 이런 알림이 왔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산사태가 우려되고 있다는데 어떻게 하지. 비가 너무 많이 오지 않길 바라겠다”라면서 걱정하기도 했다. 

강릉에서 두 아들과 신혼 여행을 즐긴 김나영과 마이큐는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특히 생일을 맞은 김나영은 마이큐가 준비한 선물을 받고 감격했다. 선물 포장지에 ‘마이 와이프’라고 적힌 것을 보고 “마이 와이프야?”라고 물으며, 빨간색 머플러 선물에 “너무 예쁘다. 너무 마음에 든다”라고 감탄했다. 마이큐는 “너무 잘 어울린다. 생일 축하한다”라며 축하를 보냈다. 

김나영과 마이큐의 달달한 시간도 이어졌다. 여행을 마치면서 김나영 가족은 바베큐를 했다. 마이큐가 불을 피우고 고기를 구웠고, 김나영은 군고구마를 만들기도 했다. 특히 김나영은 직접 마이큐에게 군고구마를 먹여주면서 행복한 순간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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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은 눈이 오면 다시 강릉을 찾겠다고 약속하면서 평소처럼 가족들과 손을 모았다. ‘엄마’ 김나영을 필두로 신우, 이준이 손을 모았고 마이큐는 “아빠”를 외치면서 손을 얹었다. 평소 마이큐는 김나영의 두 아들에게 ‘삼촌’이라 불렸지만, 결혼 후 직접 ‘아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과 마이큐는 지난 3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email protected]

[사진]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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