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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하철 맞아?…발바닥 각질 뜯은 양복남, 더 충격 행동은

중앙일보

2025.10.29 08:37 2025.10.2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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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지하철 좌석에 앉아 발바닥 각질을 정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JTBC ‘사건반장’ 캡처
국내 지하철 객차 안에서 발바닥 각질을 정리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

지난 2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한 남성이 지하철 좌석에 앉아 양말을 벗고 발바닥 각질을 제거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A씨가 촬영한 영상에서 검은색 재킷을 입은 남성은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에 올리고 양말을 반쯤 내린 채 손으로 발바닥의 각질을 뜯어냈다.

A씨는 “남성이 떠난 자리를 보니 발바닥에서 나온 각질이 우수수 떨어져 있었다”며 “공공장소에서 남긴 흔적을 하나도 안 치우고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영상을 접한 다수 네티즌은 “지하철이 본인 집이냐” “다른 승객들에게 너무 민폐다” “공중도덕을 모른다” 등 남성의 행동을 비판했다.



장구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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