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US아주투어'가 미서부 대자연을 만나는 특선 여행상품 시리즈를 선보여 화제다.
이번 기획전의 대표 일정은 라스베이거스 파리(Paris) 호텔 숙박으로 준비한 '데스밸리 & 레드락 캐니언(2박 3일)'이다. 화려한 라스베이거스 스트립과 고요한 사막의 대비가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데스밸리에서는 수평선 끝까지 이어지는 사막과 소금 평원, 붉은 암석 지대 등 독특한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애호가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대자연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느끼고 싶다면 '브라이스 & 자이언 캐니언(2박 3일)' 코스를 추천한다. 파리 호텔 1박 후 세인트 조지에서 1박하며 협곡 지형을 여유 있게 둘러본다. 브라이스 캐니언의 후두라 불리는 바위 기둥 지형과 자이언 캐니언의 붉은 절벽 일대는 미서부 4대 캐니언 중에서도 특히 조망이 뛰어난 지역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엔텔롭 캐니언 & 모뉴먼트 밸리 3일, 레드우드 & 샌프란시스코 3일, 태평양 기차 & 레드우드 2일, 샌디에이고 기차 일일여행 등 일정 구성이 다양하다. 합리적인 일정과 최적의 이동 동선으로 설계되어 여행 초보자부터 중장년층까지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