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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눈 뜨고 코 베였다...김대호, 현금 횡령(?)에 발끈 ('구해줘홈즈')

OSEN

2025.10.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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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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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구해줘홈즈’에서 김숙이 김대호에게 캠핑카를 빌려준 가운데, 자신의 현금을 빼앗긴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안겼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홈즈’에서 김숙이 황당한 반응이 그려졌다.

최근 집의 의미가 주거와 쉼터 보다는 재산으로써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는 바. 또, 동네 이름에 저절로 붙여지는 가격표에 집은 과시의 수단으로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이에 ‘홈즈’에서는 주소에서 자유로운 삶을 꿈꾸며 주소 없는 집을 찾아 나섰다. 이번 임장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김대호와 배우 유인영이 함께했다.

김대호는 “주택 소유 없이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생활하는 ‘어드레스 호퍼’가 뜨고 있다.”고 말하며, “캠핑카는 매일 주소를 바꾸며 살 수 있는 움직이는 집이다. 오늘은 집시같이 유랑하며 낭만을 즐기겠다.”고 임장 의지를 밝히며 덕팀장 김숙의 개인 캠핑카를 빌렸다. 김숙은 “상처 하나라도 날 시 내용 증명을 보내겠다“며 서슬 퍼런 눈으로 지켜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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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이 지켜보는 가운데 캠핑카 세팅에 들어간 김대호는 어색함을 감추지 못한 채 실수를 연발했다.결국 유인영이 두 팔을 걷어붙이며 어닝을 직접 조립했다. 다정한 연인처럼 캠핑카에서 휴식을 만끽하던 두 사람.

서둘러 다음 장소로 이동하던 두 사람은 인근에 위치한 드라이브스루 카페를 발견해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김대호는 “사실, 드라이브스루를 해 본 적이 없다. 내 인생 최초”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무사히 주문을 마친 김대호였지만 지갑이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으며 인생 최대 난관에 봉착했다.

뜻밖의 난관. 마침 김숙 캠핑차에 현금이 있었고, 서둘러 김숙 돈으로 지불했다.하지만 김숙 돈에 김대호가본인 번호로 현금영수증을 해 폭소하게 했다.뒤늦게 화면을 보고 알게된 김숙은 발끈, 김대호는 “말하려했는데 시간 없었다”며 민망,추후 돈을 갚은 훈훈한 스토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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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해줘홈즈’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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